일본은 환급률이 더 높다는 말
일본 경마 이야기가 나오면 "일본은 돌려주는 비율이 더 높다"는 말이 따라옵니다. 저희도 예전에 이 글에서 일본을 7580%, 한국을 7374%로 적었습니다.
두 곳이 직접 공개한 표를 다시 찾아보니, 그렇게 한 줄로 묶을 일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승식끼리 놓고 보면 같은 곳도 있고 다른 곳도 있습니다.
승식별로 놓으면 단승과 연승은 같습니다
| 승식 | 한국마사회 | 일본 JRA |
|---|---|---|
| 단승 (単勝) | 80% | 80.00% |
| 연승 (複勝) | 80% | 80.00% |
| 복승 (馬連) | 73% | 77.50% |
| 쌍승 (馬単) | 73% | 75.00% |
| 복연승 (ワイド) | 73% | 77.50% |
| 삼복승 (3連複) | 73% | 75.00% |
| 삼쌍승 (3連単) | 73% | 72.50% |
한국은 한국마사회 마권구매안내에서 단승식과 연승식 80%, 나머지 승식 73%로 밝히고 있습니다. 일본은 JRA 마권 규칙에 승식마다 다른 비율을 적어 두었습니다. 일본에는 한국에 없는 枠連(77.50%)과 WIN5(70.00%)도 있습니다.
단승과 연승은 두 나라가 똑같이 80%입니다. 차이가 나는 곳은 두세 마리를 묶는 승식입니다. 복승은 일본이 4.5%포인트 높고, 가장 어려운 삼쌍승은 오히려 한국이 0.5%포인트 높습니다.
매출은 연도와 통화가 달라 나란히 두기만 했습니다
JRA는 2025년 매출(売得金)을 3조4853억 엔으로 발표했고, 전년보다 5.2% 늘었습니다(라디오닛케이). 한국마사회의 마권 발매액은 2024년 6조5139억 원으로 보도됐습니다(다음 뉴스).
일본 쪽은 엔화, 한국 쪽은 원화이고 연도도 한 해 다릅니다. 환율을 골라 곱하면 몇 배라는 숫자는 나오지만, 어떤 환율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기서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발매는 일본이 22년 먼저였습니다
JRA는 1954년에 설립됐고, 2002년에 인터넷 투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JRA 연혁). 한국마사회는 2024년 6월 21일에 전자마권(온라인 마권) 발매를 정식 운영했습니다(한국마사회 연혁).
경마장은 일본 열 곳, 한국 네 곳입니다
JRA가 운영하는 경마장은 도쿄, 나카야마, 교토, 한신, 주쿄, 후쿠시마, 니가타, 고쿠라, 삿포로, 하코다테 열 곳입니다(JRA 영문 안내). 한국은 서울, 부산경남, 제주에 2026년 9월 13일 첫 경주를 연 영천이 더해져 네 곳이 됐습니다(네이트 뉴스).
재팬컵과 코리아컵
재팬컵은 1981년 도쿄경마장에서 처음 열렸고, JRA는 이를 일본 최초의 국제 초청 경주로 소개합니다.
코리아컵은 2026년에 국제 G2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경주가 국제 G2를 받은 것은 처음이고, 같은 날 열린 코리아스프린트는 국제 G3를 유지했습니다(스포츠경향). 그 코리아컵을 2025년과 2026년에 연달아 이긴 말이 일본 경주마 딕테이언입니다(이코노미퀸).
저희 데이터에는 일본 경주가 없습니다
OddsCast는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만 씁니다. 코리아컵처럼 한국에서 열리는 경주에 일본 말이 나오면 기록에 들어가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경주는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경주를 보시려면 JRA 공식 사이트를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분석 콘텐츠이며 마권 구매는 KRA 공식 채널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