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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문화

제주 경마는 사실상 다른 종목입니다: 200kg과 14km/h의 차이

제주 경마의 출전마는 평균 273kg으로 서울·부산경남의 472kg보다 200kg 가볍고, 평균 속도는 시속 41.8km로 14km 느립니다. 일곱 살 이상 출전 비율은 19.0%로 육지의 3.4%와 다섯 배 넘게 차이납니다. 같은 경마라는 이름으로 묶기 어려운 두 종목을 데이터로 비교했습니다.

OddsCast 운영팀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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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으로 묶여 있을 뿐입니다

한국에는 경마장이 세 곳 있습니다. 서울, 부산경남, 제주입니다. 보통 나란히 놓고 이야기하지만, 제주는 앞의 둘과 뛰는 말부터 다릅니다.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서러브레드가 뜁니다. 경주용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제주에서는 제주마와 한라마가 뜁니다. 제주마는 이 섬의 재래 품종이고, 한라마는 제주마와 다른 품종을 교배한 말입니다.

품종이 다르면 나머지가 전부 달라집니다. 2023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의 기록으로 얼마나 다른지 재봤습니다.

200kg 차이

제주 서울 부산경남
평균 체중 273kg 472kg 472kg
평균 속도 41.8km/h 56.0km/h 56.1km/h
평균 거리 1,049m 1,413m 1,429m
평균 나이 4.9세 3.8세 3.7세
평균 출전두수 9.8두 10.5두 11.0두

체중이 200kg 가까이 차이납니다. 서러브레드가 성인 예닐곱 명 무게라면 제주마는 넷 정도입니다.

속도는 시속 14km 차이입니다. 서러브레드가 56km/h로 달리는 구간을 제주마는 42km/h로 지납니다. 느린 것이 아니라 다른 크기의 동물이 달리는 속도입니다.

거리 구성도 다릅니다

제주 경주의 거리별 시행 횟수입니다.

거리 경주 수
800m 221
900m 280
1,000m 600
1,110m 556
1,200m 316
1,300m 70
1,400m 72
1,610m 10

1,000m와 1,110m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1,610m는 3년 동안 열 번뿐입니다.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1,000m가 가장 짧은 축이고 2,000m를 넘는 경주도 열립니다. 제주에서 가장 긴 경주가 육지에서는 중간 거리입니다.

1,110m라는 어중간해 보이는 숫자가 자주 나오는 것도 제주만의 특징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나이입니다

3세 이하 4~6세 7세 이상 기록상 최고령
제주 30.5% 50.5% 19.0% 18세
서울·부산경남 48.9% 47.7% 3.4% 12세

일곱 살 이상 출전 비율이 다섯 배 넘게 차이납니다.

서러브레드는 세 살과 네 살이 전성기이고 일곱 살을 넘기면 출전이 거의 사라집니다. 제주에서는 일곱 살 이상이 다섯 마리 중 한 마리입니다. 기록에 남은 가장 나이 많은 출전마는 열여덟 살이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품종이 다르고, 몸에 걸리는 부하가 다르고, 거리가 짧습니다. 다만 저희가 가진 것은 출전 기록이라 어느 요인이 얼마나 기여하는지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현역 기간의 모양 자체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규모는 작지 않습니다

경마장 시행 경주 비중
서울 3,116 41.9%
부산경남 2,190 29.5%
제주 2,125 28.6%

경주 수로만 보면 부산경남과 거의 같습니다. 셋 중 가장 작지만, 전체의 4분의 1이 넘습니다.

예측할 때도 따로 다뤄야 합니다

이 차이는 저희에게도 실무 문제입니다.

주파기록으로 말의 능력을 재려면 같은 조건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제주 1,000m의 기록과 서울 1,000m의 기록을 같은 자로 재면 제주마는 전부 느린 말이 됩니다. 실제로는 다른 품종이 다른 거리를 뛴 것뿐인데요.

저희가 한번 겪은 일이기도 합니다. 필드의 수준을 재는 지표를 만들었는데, 거리만으로 묶고 경마장을 축에 넣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지표가 남긴 차이의 94.5%가 경마장 구분이었습니다. 필드 강도를 재는 지표가 아니라 사실상 제주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장치였던 셈입니다.

지금은 경마장과 거리를 함께 묶어서 계산합니다.

가보시면 더 다릅니다

숫자로 보면 가볍고 느린 경주지만, 현장에서는 인상이 또 다릅니다. 제주마는 체구가 작은 대신 다부지고, 800m 경주는 시작하자마자 끝납니다.

제주경마공원은 제주시에 있고, 서울·부산경남과는 개최 요일도 다릅니다. 방문 준비는 경마장 직관 가이드에, 세 경마장의 개최 요일과 거리 편성 차이는 한국 3대 경마장 비교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말 자체의 나이·체중·휴양 간격은 경주마는 몇 살에 뛰고 언제 그만두나에서 세 경마장을 합쳐 다뤘습니다. 이 글의 숫자와 나란히 놓고 보시면 제주가 그 평균을 어느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는지 보입니다.

이 글은 정보·분석 콘텐츠이며 마권 구매는 KRA 공식 채널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글에 자주 받는 질문

제주 경마는 서울·부산경남 경마와 무엇이 다른가요?

뛰는 말이 다릅니다. 제주는 제주마와 한라마가 출전하고 평균 체중이 273kg입니다. 서울과 부산경남은 서러브레드가 뛰고 평균 472kg입니다. 200kg 가까이 차이가 나고, 그 차이가 속도와 거리와 현역 기간을 전부 바꿉니다.

제주 경마가 더 느린가요?

네. 2023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완주 기록으로 계산하면 제주가 시속 41.8km, 서울과 부산경남이 각각 56.0km와 56.1km입니다. 14km 넘게 차이납니다.

제주 경주는 거리가 짧나요?

평균 1,049m로 서울 1,413m, 부산경남 1,429m보다 400m 가까이 짧습니다. 가장 짧은 경주가 800m이고 1,000m와 1,110m가 가장 흔합니다.

제주 경마에는 왜 나이 많은 말이 많나요?

일곱 살 이상의 출전 비율이 제주는 19.0%, 서울과 부산경남은 3.4%입니다. 기록에 남은 최고령도 제주가 18세, 육지가 12세입니다. 품종과 경주 부하가 다르기 때문에 현역 기간의 모양 자체가 다릅니다.

제주 경마는 전체 경마에서 얼마나 되나요?

시행 경주 수 기준으로 28.6%입니다. 서울 41.9%, 부산경남 29.5%로, 셋 중 가장 작지만 부산경남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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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주는 말마다 점수와 예상 순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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